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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 in Australia

타즈매니아 2일차



집에서 가까운 곳에 레스토랑이 있다는건 참 좋은 것 같다
아직 일을 하지 않아 $4.50짜리 커피도 사치이긴 하지만..

오늘은 한인마트를 가보기로 했다
호바트에 한인마트는 Sandy Bay란 곳에 있다
버스를 갈아타고 30분을 가야하는 거리.



​샌디베이에 도착해서 바다로 걸어가는 동안 발견한
귀여운 바구니
걸음을 멈추게 만든다



​소박한 바닷가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
음악을 들었다

한국에, 브리즈번에 두고온 것들을 생각한다
앞으로 내가 할 일들을 생각한다
뭔가 이상한 움직임이 느껴져 돌아보니 갈매기가 똬-
나를 보고있다

많이도 걸었다
결국은 오는 길에
Op shop에서 수면바지 하나를 사고
Bottle shop에서 맥주를 사서 우버를 타고야 말았다

늦깎이 유학생에겐 너무 사치이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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